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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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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비전을 이루는 교회
    2020-08-22 13:34:36
    새중앙교회
    조회수   359
    날짜 2020-08-01

    사도행전 2장 14-21절

    베드로가 지금 요엘서를 인용하며 성령강림사건을 주제로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베드로는 확신에 가득차서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라’, ‘꿈을 꾸리라’, ‘예언할 것이요’라고 소리 높여 말씀을 선포합니다.

    성령님은 베드로가 설교에서 언급한 것처럼, 구약에서 예언하신 대로 하나님의 계획 가 운데 오셨습니다. 이렇게 성령님의 오심으 로 교회는 세워졌고 복음의 역사는 이어져 왔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말세에 내가 내 영을 모든 육체에 부어 주리니 너희의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너희의 젊은이들은 환상을 보고 너희의 늙은이들은 꿈을 꾸리라 그 때에 내가 내 영을 내 남종과 여종들에게 부어주리니 그들이 예언할 것이요

    _ 사도행전 2장 17-18절

     

    새중앙교회는 이처럼 주님의 계획 속에 성령의 역사로 세워졌습니다. 요엘서의 말씀처럼 새중앙교회는 하나님께서 주신 꿈 과 비전을 가지고 37년을 힘차게 달려왔습니다. 모두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주신 비전은<비전백천만>과 <NEW CENTER>입니다. 이것은 모두 선교비전으로, “가서 제자 삼으라”는 주님의 대명령에 순종하기 위한 구체적인 모습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꿈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그 꿈을 교회를 통해 이루기를 원하십니다. 특히 새중앙교회를 통해서 이루기 원하시는 꿈이 있으실 것입 니다. 그렇다면 새중앙교회는 어떤 교회가 되어야 할까요?

     

    첫째, 새중앙교회는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주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는, 또한 그 사랑으로 이웃을 섬겨야 합니다. 어느날 제자들이 ‘누 가 큰 자냐?’라는 문제로 논쟁을 벌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은 섬기는 자가 되라고 말씀하시며 “누구든지 첫째가 되고자 하면 뭇 사람을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리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Success의 삶을 지향하기보다 Service의 삶을 살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우리는 가정과 자녀를 지켜야 하고,육신의 건강과 영적인 믿음도 지켜야 하지만 그 지경을 넓혀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섬기며 살아야 합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을 먼저 받은 사람으로서 마땅히 보여야 할 삶의 태도일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섬김을 받기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라 섬기기 위해 오셨고, 모든사람의 대속물이 되기 위해 십자가에 달리시기 까지 사랑하셨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지난달에 열린 <이웃사랑 나눔잔치-사랑나눔 7운동>을 보면서 얼마나 감격스러 웠는지 모릅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대에 이렇게 사랑을 실천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교회는 복음을 전하고 섬김을 실천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한 영혼을 천하보다 더 귀하게 여기십니다. 무리에게 다 가가시는 것이 아니라 한 영혼에게 다가가 십니다. 우리는 삶을 통해 이와 같은 하나님의 사랑을 흘려보내야 합니다.

     

    둘째, 새중앙교회는 미래를 열어가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예언과 환상과 꿈은 모두 미래에 관한 것입니다. 먼저 통일한 국의 미래를 열어야 합니다. 6.25 전쟁 70 주년이 지난 지금도 남북이 분단된 상태에 있지만

    복음으로 하나될 나라를 위해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많은 영적 지도자들은 하나님께서 19세기에 영국을, 20세기에 미국을 사용하셨던 것처럼 21세기에는 한국을 사용하셔서 미래를 열 것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다음세대를 열어가야 합니다. 자녀를 학교나 교회에만 맡기지 말고 부모가 직접 멘토가 되어 믿음안에서 자라가게 해야합니다. 지금 세상은 성공만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 시대에 가정은 말씀을 중심에 두고 기도하며 주도적으로 다음세대를 이끌어가야 합니다. 물론 다음세대만 꿈을 꾸는 것은 아닙니다. 갈렙은 80세에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라는 열정을 보였고, 모세도 출애굽의 지도자로

    부름 받았던 그때 80세였습니다. 75세의 아브라함도 주의 부르심에 순종하며, 갈 바를 알지 못한채로 길을 떠났습니다. 나이에 상관없이 우리는 주의 백성으로 꿈꾸며, 비전으로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셋째, 새중앙교회는 주님께만 영광을 올려드리는 교회가 되어야 합니다. 교회의 주인은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변하고 시대가 달라져도 변하지 않는 것은,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를 구원하시고 영광을 받으실 분은 주님뿐입니다. 어떠한 환경이라 할지라도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셔야 합니다. 우리가 비록 교회를 섬기며 이웃을 사랑한다 하더라도 그 속에서 영광 받으시는 분은 주님이어야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고 우리가 이웃을 섬기지만 우리가 드러나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이름이 드러나야 합니다. 이 땅의 초기교회 성도 들은 오직 하나님께 헌신하며 자기 인생을 드렸습니다.

    간절히 ‘주여 삼창’을 부르며 주님의 이름만을 높이는 영성이 있었습니다. 그들은 스스로 무익한 종이라고 고백 하며, 오직 이웃을 섬기고 복음을 증거하며 예수 그리스도만을 드러내는 삶을 살았습니다.

     

    하나님은 성령 안에서 비전을 품은 교회 를 사용하십니다. 비전을 품은 교회는 이웃을섬기고, 미래를 열어야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8월에도 하나님께서 우리교회에 주신 비전과 꿈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승리하는 성도님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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